[Y-STAR] song joong ki,park si hoo,kim jae joong(송중기 박시후 김재중,꽃미남 빅3대결)

2016-03-11 80

최근 영화계 눈에 띄는 경향이 바로 평소 훈훈한 꽃미남 스타들의 연기변신을 들 수가 있습니다. 송중기-박시후-김재중이 바로 그 주인공들인데요. 함께 만나보시죠.

[현장음: 시민]

되게 파격적이고 참신했어요. 예전에 다른 모습과 함께 새로운 모습을 본 거 같아요. 송중기 같은 늑대한마리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있었어요. 원래 좀 순수한 이미지였는데 이번에 늑대연기를 하면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서 좀 멋졌습니다. 송중기가 평소에 나온 거랑 너무 달라서..

송중기의 야성적인 거친 매력으로 더욱 흥행몰이 중인 영화 [늑대소년]!

[현장음: 송중기]

자신있습니다. 그 결과를 따지기 이전에 뭔가 모를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.

송중기의 넘치는 자신감의 기운을 받은 걸까요? 영화 [늑대소년]이 개봉 보름여만에 370만명을 돌파해 400만 고지가 가까워오고 있습니다.

늑대소년 송중기는 '오직 나만을 영원히 사랑해주는 남자'에 대한 여심 판타지를 고스란히 그려내고 있는데요.

[인터뷰: 박보영]

Q) 송중기는 어떤 남자?

A) 진짜 늑대인 거 같아요. 정말 늑대

[현장음: 송중기]

사람한테 '늑대인 거 같아요' 는 도대체 뭡니까?

우수에 찬 아름다운 얼굴로 야성적인 늑대의 이미지를 가진 남자! 결코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내뿜는 늑대소년 송중기!

[인터뷰: 송중기]

제가 극중 역할이 늑대소년이니까 모든 현장에서 신들이 네발로 걸어다니는 장면들이 굉장히 많았고요. 그런 게 조금 어색하면서도 신기하면서도 재밌었고 힘들었고 굉장히 생소한 경험이었던 거 같고요.

어쩌면 비호감을 살 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 특이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송중기는 과감히 역할을 선택했고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로 늑대인간을 완벽히 표현해 냈는데요.

[현장음: 기자]

송중기씨의 실제 이미지가 극중에서와는 다르게 남성적인 면모가 강하고 마초적인 면도 있다고 하고 촬영하신 박보영씨나 유연석씨의 말에 따르면 '남자구나' 라는 걸 느낄 수 있을 만큼 강한 남성적인 배우라고 합니다. 이런 영화 속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며 보면 재밌을 거 같습니다.

그런가 하면 [늑대소년]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는 영화 [내가 살인범이다]!

이 영화로 처음 영화에 도전한 배우 박시후가 살인마 캐릭터로 변신해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.

[인터뷰: 관객]

꼭 다른 영화에서는 살인범이 엄청 험악하게 나오잖아요. 근데 이렇게 잘생기고 정상적인 사람으로 나오니까 더 경각심을 주는 거 같아서..박시후씨 연기가 소름끼칠 정도로 실감나서 무서웠는데 재밌었어요. 드라마 [역전의 여왕]에서는 부드럽고 달달한 연하남 역으로..

[인터뷰: 박시후]

요즘 승유 캐릭터에 푹 빠져있습니다. 완벽한... 조선의 남자...

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[공주의 남자]에서는 모진 풍파를 다 겪고 사랑을 처절하게 지켜내며 탁월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박시후..

이렇듯 박시후 하면 텔레비전 화면 속 곱상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그가 익숙한 게 사실인데요.

[현장음: 전형화 기자]

영화 속에서는 커다란 반전이 있는데 그 반전을 위한 여러 가지 장치들이 있습니다. 그런 장치들을 위한 연기를 훌륭하게 표현해냈는데요.

이번 [내가 살인범이다]에서는 그야말로 충격적인 연쇄살인범으로 변신해 반전연기를 선보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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